해외

🇹🇭 6박 8일 방콕 자유여행 | Day 6 #2 수완나품 공항 & 한국 입국 | Bangkok, Thailand |

잇집 2022. 8. 24. 18:22

방콕자유여행_day6_2


DAY 6 #2

수완나품 공항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 

호스텔에 도착해 새벽 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모노머 호스텔은 샤워실이 남녀 공용으로 2개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샤워실 한 칸은 양변기가 함께 있는 칸이었고🚽 한 칸은 샤워기만 있는 곳이었어요🚿. 최대 단점은 양변기를 이용할 때 발이 다 젖으니 양말을 절대 신고 가면 안 된다는 것과 공용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에서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 말리는 것이 정말 더운 것이에요. 이 두 개만 빼면 정말 좋은 숙소였답니다.

 

1층 RAT(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인 250밧)

8시쯤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다음날 새벽 1시 비행기지만 수완나품 공항의 RAT센터가 11시에 닫는다는 소식을 듣고 일찍 출발했어요. 한국 입국을 위해서는 RAT(신속항원검사) 결과가 필수이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RAT 검사를 하는 것이 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이에요. 수완나품 공항의 RAT 검사 장소는 야외라 정말 더워요😥. 1층의 7번 출구 쪽에 위치해있어요. RAT 검사 비용은 1인 250밧이에요💸.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리고 검사받고 결과를 기다리기까지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RAT 검사지는 미리 휴대폰으로 촬영해 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국 입국 시 Q-CODE 발급을 미리 하면 빠른 입국이 가능한데, Q-CODE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RAT 검사지가 필요하거든요.

 

4층 티웨이 체크인 🎫

보딩패스&여권

검사 후 4층의 체크인 카운터로 향했어요. 티웨이 체크인 카운터에는 직원분이 굉장히 많았어요. 덕분에 빠르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을 일찍 해서 자리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앞 좌석으로 부탁드렸더니 거의 맨 앞으로 지정해주셔서 승하차 시 편했습니다. 돌아가는 항공편도 티웨이의 A330을 이용했어요. 키가 큰 저희 커플에게 좌석 간의 거리가 넓은 A330은 너무 만족도가 높아 돌아갈 때도 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다행이었답니다❤. 보딩패스를 받고 수화물을 무사히 맡긴 후 저녁을 먹기 위해 1층으로 향했어요.

 

3층 맥도날드 🍔

맥도날드_공항

1층에 'Magic Food'라는 푸드코트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태국 음식을 먹을 겸 갔는데 9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거의 모든 식당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팟타이를 파는 식당은 모두 닫아서 태국 음식 먹기는 실패했습니다😭! 대신 3층에 있는 맥도날드를 먹으러 갔어요. 공항에 있는 맥도날드에도 합장을 하고 있는  Ronald McDonald가 있어요. 하지만 졸리고 정신 없는 저는 사진을 찍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맥도날드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최애 메뉴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인데요. 태국에는 '핫 스파이스 치킨 버거'라는 이름으로 있더라고요. 저희는 세트 메뉴로 2개를 주문했는데, 세트의 사이즈가 XL길래 받자마자 빵 터졌어요😆. 남자 친구는 자기 실수라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먹으면서 주변 사람들의 테이블을 살펴봤는데 모두가 XL사이즈더라고요. XL사이즈 통일...이거나 기본 사이즈가 XL로 설정이 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공항에서 맥도날드를 드실 분들은 세트 1개에 단품 1개 추가해서 둘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4층 수완나품 공항 출국장 면세점 💸 (2650밧)

글렌피딕발베니
왼쪽 : 글렌피딕 / 오른쪽 : 발베니
글렌피딕15년산

맥도날드를 먹고 출국 심사 및 보안 검색대를 지나 면세점을 구경했어요. 이미 늦은 밤이라 지칠대로 지쳐서 다른 것은 구경하지 않았고 술 심부름을 위해 발베니와 글렌피딕을 구경했어요. 결국 글렌피딕 15년으로 구입 ! 10만원 좀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수완나품 출국장 면세점 또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을 이용하라고 했었는데 이때 사길 잘했더라고요. 들고 다니기 조금 귀찮고 무겁기는 했지만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술이 거의 판매하지 않았어요. 수완나품 출국장에서는 비교적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판매하니 미리 사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Q-CODE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lang=ko 

 

Q-code - Quarantine covid19 defence

 

cov19ent.kdca.go.kr

6시간의 비행 후 한국에 도착했어요. 새벽 비행기라 창문을 닫고 불을 꺼주셔서 나름 잘 자면서 올 수 있었어요😴. Q-CODE 작성은 비행기를 타기 전 미리 작성하셔도 됩니다. 저는 RAT 검사와 체크인을 끝낸 후 보딩패스를 받자마자 작성했어요. 입국편명과 좌석 번호를 입력해야하기 때문이에요! 작성법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RAT 검사 결과를 STEP 6에 첨부하고 넘어가면 Q-CODE 발급이 됩니다. 이 Q-CODE를 가지고 입국하면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정말 빠르게 통과하실 수 있어요. 발급된 QR코드를 제시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에요. 건강상태질문서와 특별검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국 후 QR코드를 제시하고 나가면 수화물을 찾을 수 있어요. 수화물을 챙겨 비행기에서 작성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고 나가면 끝입니다. 아니, 끝이 아닙니다! 한국에 도착해서도 PCR 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집 근처에 선별진료소가 있어서 캐리어를 질질 끌고 집에 가는 길에 후다닥 받았답니다. 귀국 전에 받았던 RAT도 음성이고 입국 후에 받았던 PCR도 음성이라 안심이었어요🤗. 

 



태국 여행의 마지막 코스 <Kyoto Massage Sukhumvit 24 → Monomer Hostel Bangkok  ICONSIAM  Yuzu Ramen → GAGA  수완나품 공항 → 한국 입국>의 여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Kyoto Massage Sukhumvit 24 → Monomer Hostel Bangkok  ICONSIAM  Yuzu Ramen → GAGA

 

🇹🇭 6박 8일 방콕 자유여행 | Day 6 #1 아이콘시암 | Bangkok, Thailand |

DAY 6 #1 Monomer Hostel Bangkok 태국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동영상은 체크 아웃 전 찍은 호텔 뷰예요. 체크아웃 후 전날 갔던 마사지 샵을 재재방문해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오늘 새

2at-z1p.com

 

 

 수완나품 공항

 

수완나품 공항 · 999 หมู่ 1 Nong Prue, Bang Phli District, Samut Prakan 10540 태국

★★★★☆ · 공항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