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3
짜뚜짝 시장 → 옹통 카오소이🚃 (1인 26밧)
짜뚜짝 시장에서 조금 걸어가서 BTS Sukhumvit Line을 이용했어요. Mo Chit역에서 Ari역까지 2개 정류장으로 52b을 지불했어요. MRT Blue Line은 지하철인 것과 달리 BTS Sukhumvit Line은 지상철이라 방콕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옹통 카오소이(อองตองข้าวซอย สาขา อารีย์) 🍲 (총 297밧)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옹통 카오소이는 2019,2020,2021,2022의 4년 연속 미쉐린 맛집으로 선정된 맛집이에요🙌. 카오소이는 카레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가 가미된 음식이에요. 옹통 카오소이의 대표 메뉴인 옹통 카오소이와 함께 돼지고기를 곁들인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이 곳에는 제로 콜라가 없어서 라이트 콜라를 주문했고 얼음컵이 별도라 얼음컵도 2개 주문했어요. 상대적으로 향이 강한 옹통 카오소이는 남자 친구가 먹었고 저는 볶음밥을 먹었는데 한국에서 파는 볶음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향신료의 맛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피시소스에 들어있는 고추와 함께 먹으니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옹통 카오소이 → 쌈얀 밋타운🚕 (115밧)
짜뚜짝 시장에서 많이 걷기도 했고 밥을 먹으니 급 피곤해져서 호텔로 돌아갈 때는 택시를 이용했어요. 택시를 잘 타지 않은 이유가 교통체증 때문이기도 하고 택시가 잘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겨우겨우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쌈얀 밋타운에서 간식거리를 사 가기로 했어요. 쌈얀 밋타운을 자주 가는 이유는 호텔에서 굉장히 가까우면서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고 편의점까지 있기 때문이에요.
쌈얀 밋타운 (สามย่าน มิตรทาวน์) 🏬 (총 398밧)
호텔에서 먹기로 하고 쌈얀 밋타운에서 간단한 간식거리와 마실거리를 포장했어요. 그리고 호텔에 트리트먼트가 따로 없어서 편의점에서 트리트먼트와 과자, 제로콜라, 물을 구입했습니다. 총 193밧이었어요💸. 태국에 왔으면 로띠는 꼭 먹어야 한다는 남자 친구의 말에 누텔라 로띠를 바로 샀어요. 남자 친구가 강력 추천했던 바나나 누텔라 로띠는 없었지만 누텔라 로띠도 굉장히 맛있었어요. 버터 + 밀가루 + 누텔라 조합 말해 뭐해... 누텔라 로띠는 하나에 60밧이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빵은 Little C의 Milk Cream Filled Bun이에요. 한 개에 25밧💸이고 한국의 노티드 도넛과 비슷한 느낌의 부드럽고 크림이 꽉 찬 우유 크림빵이었어요. 음료는 태국에서 시작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아마존의 말차 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샀어요. 이 두 잔에 120밧💸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음료 맛에 굉장히 만족했답니다🥤.
이상 <Chula Pork Leg → ChaTraMue → Urban Thai massage → 어떠꺼 시장 → 짜뚜짝 주말시장 → 옹통 카오소이 → 쌈얀 밋타운>의 여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 옹통 카오소이
옹통 카오소이 · 31 Phahonyothin Soi 7, Samsen Nai, Phaya Thai, Bangkok 10400 태국
★★★★☆ · 태국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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